디질라게 구박받아가며 집에서 주식하다가

부모님 어택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는지.

딱 1년만 회사 생활 한다면서 취직준비하더라.

졸업한지 좀 지나기도 했고 막상 하려니 잘 안되었나 싶었는데


작은아버지의 인턴이나 먼저 함 구해서 해보라는소리에 인턴자리를 알아보더라..

그러더만 한국수출보험공사에 들어가 

인턴생활을 한지 1주일이나 되었을라나;


오늘 집에 오더니

"나 인턴 그만뒀어"

왜!!???

"나 딴데 취직했어"

진짜? 정직원? 어디!!!?


농협.


아.. 부럽다..

울형의 염장 소식에

집안에서의 나 입지는 더더욱 나락이 되어가겠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부럽다;;

부러워 하기도 부끄러운게.. 학교도 스펙도.. 준비성도 나랑은 레벨이 달랐으니;;


암튼

저래놓고

1년만 하고 때려칠거야..

라고 말하고있다니..

뭐야 이 자신감은.. 무서워..;



우리모두 염장질에 슬퍼합시다..

그래도 부모님 좋아하실거 같아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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