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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평양방북 서울공항 이동 순안공항 도착 김정은 위원장 만날 예정 본문

정보/정치·사회

문재인 대통령 평양방북 서울공항 이동 순안공항 도착 김정은 위원장 만날 예정

관리자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나와 헬기로 서울공항 이동


평양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제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북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15분께 관저를 나와 헬기에 탑승, 성남 서울공항으로 이동했다.
문 대통령은 8시40분께 서울공항에 도착해 서해직항로를 통해서 평양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탑승한 전용기는 한국시간 오전 8시 48분, LA 시간 오후 4시 48분, 서울 공항에서 평양 순안 공항으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공항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과 김부겸 행안부장관 등이 환송에 나서기도 했다.
서해 직항로로 방북하는 문재인 대통령의 전용기는 한국 시간 오전 10시, LA 시간 저녁 6시쯤 순안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먼저 떠난 선발대를 제외하고 김정숙 여사와 공식수행원, 특별수행원을 포함한 100 여명의 방북단이 문 대통령과 동행한다.

한국 대통령의 방북은 지난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과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세 번째다. 


문재인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인사말을 남겼다.

"내일 저는 평양에 갑니다.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국민들께 드립니다. 불과 5개월 사이에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입니다. 지난 14일에는 남북관계에 새로운 장을 여는 남북연락사무소가 개성에 개설되었습니다. 이제 남북관계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섰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순안공항에 도착할 후 김 위원장이 순안공항에 나와 문 대통령을 맞이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

한편 2018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되는 3일간, 문재인 대통령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의 국정은 이낙연 국무총리가 책임지게 된다.

문 대통령과 청와대가 남북정상회담에 총력을 쏟는 동안 국내에서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18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총리-부총리 협의회, 국무회의를 잇달아 주재한다. 오후에는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 환영만찬이 예정돼 있다.


지난 4·27 정상회담 당시 이 총리는 공식일정을 잡지 않고 정부서울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회담 진행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번에는 예정된 일정을 진행하면서 국무총리실 국정운영실로부터 회담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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