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oday
Total
관리 메뉴

세상의 모든 정보

왕치산과 판빙빙 상납설 본문

정보/사건·사고

왕치산과 판빙빙 상납설

관리자 

판빙빙과 왕치산


대륙의 톱스타 판빙빙과 강력한 권력자중 한명인 왕치산 국가부주석이 성적인 관계를 하는 동영상을 봤다는 주장이 나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대만의 자유시보의 소식통에 의하면 비리혐의로 내사를 받다 미국으로 도피한 중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가 “판빙빙과 왕치산의 영상을 직접 봤다”고 언급하였다고 합니다.


궈원구이는 지난해 6월 말에도 왕치산 국가부주석과 판빙빙의 비디오를 언급했다가 한 달 만인 지난해 7월 판빙빙 측으로부터 고소를 당했던 인물인데요.


당시 판빙빙은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왕치산 국가부주석과의 관계를 전면 부인하며 미국 변호사를 선임해 뉴욕에서 궈원구이에 대한 법적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궈원구이는 판빙빙의 신체적 특징까지 언급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강조하였는데요 


“판빙빙의 오른쪽 몸에 작은 상처가 있다.”

어딘가 현재 한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정치권 스캔들과 닮아있는 모습입니다. 이재명 지사와 김부선씨 스캔들과 공통점이 있네요.


아무튼 궈원구이는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주장을 하며 동영상 존재 여부에 대한 진실 공방을 이어나가는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판빙빙이 궈원구이와 사석에서 오해를 풀었다는 언급을 하며 고소를 철회하였고 이로서 루머에 지나지 않았던 사건이 문제없이 해결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이번에 판빙빙의 실종루머 사건 때문이었을까요? 궈원구이는 다시한번 인터뷰를 통해 판빙빙과 왕치산 국가부주석의 사생활에 대해 언급하였고 추가로 “판빙빙이 왕치산 부주석에게 문제의 영상에 대해서 얘기 하지 말 것”을 위협받기도 했다는 발언도 하였습니다.



또한 그는 판빙빙의 재산에 대해서 “수천억 원은 될 것”이라면서 자신의 친구가 판빙빙을 통해 왕치산의 도움을 받아 중국은행으로부터 1주일 내에 12억 위안(한화 약 1,974억 원), 국가개발은행으로부터 30억 위안(한화 약 4,936억원)을 대출받았고 판빙빙이 대출 1건당 20%의 수수료를 챙겼다고 폭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판빙빙의 직업은 배우가 아니라 바로 이런 것(대부업)”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판빙빙의 여러가지 루머들이 돌고있는 가운데 뭔가 또 다른 음모론을 양산해낼만한 소재꺼리가 될것같은 기분이 듭니다. 


궈원구이가 여러 범죄 혐의를 받고 있고 미국으로 도피하기도 했고 인터폴의 적색수배 명단에도 오른바 있어 그의 발언이 얼마나 신빙성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미국에서 꾸준하게 왕치산을 비롯한 중국 지도부의 부패에 대해서 주장하고 있는 만큼 작심하고 비판을 하는 모습입니다.


판빙빙의 경우도 본인이 직접 궈원구이와 사석에서 오해를 풀었다고 말하며 일단락 했기에 대중들의 반응은 아무래도 뭔가 있지 않겠냐는 의구심을 지우기는 힘들것 같네요.



왕치산 국가부주석의 경우는 시징핑 주석의 절대권력을 뒷받침한 핵심적인 인물로서 정말 살아있는 권력입니다. 시진핑의 신임을 두텁게 얻고있어 그의 영향력은 연예계 정도야 얼마든지 주무를 수 있겠죠.


어느 나라든 정치권에서의 성 스캔들은 발생하네요. 단순 루머일지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참 다양한 방법으로 인간관계는 얽혀있는것 같습니다. 뭔가 소시민들은 저런 상납 루머와 천문학적인 금액과 인기, 또 스캔들 당사자의 권력과 나이차이 등등을 볼수록 이게 현실인가 싶기도 하고 허탈하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