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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아버지 인터뷰 김성수 동생의 범죄 가담여부 본문

정보/사건·사고

강서구 PC방 살인 피해자 아버지 인터뷰 김성수 동생의 범죄 가담여부

관리자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아버지께서 직접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를 하셨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아들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네요..



아버지께서는 아들이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지나 이미 사망 한 후 확인을 했다며 살아있는 아이의 손도 못잡아주고 헤어져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자신의 자식이 피해를 당한 사건에서도 재발 방지를 위해 공공의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다해달라는 말도 빼놓지 않으셨습니다. 특히 경찰의 초기대응에 대해서 지적하였는데요. 최초 신고당시에 경찰이 두사람을 지구대로 데려가던가 안정을 시키는 조치를 취하고 분노를 가라앉힌 후 보냈어야 하는게 맞지 않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들이 특히 193cm의 거구에 검도 유단자라 동생이 팔을 붙잡는 등의 형의 범죄를 도우는 듯한 행동들이 없었다면 반대로 제압하거나 도망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동생은 가담한 적이 없다고는 하고 있지만 CCTV장면이나 여러 정황상 찝찝한 기분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아들을 일찍보낸 아버지 앞에서 어떤 위로가 되겠습니까..


아버지께서는 아들에게 못다한 말을 남겼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하고 싶은 것 다 해"



두번 다신 이런 사건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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