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김건모 성폭행 의혹", 김건모 측 "사실 아니다"

강용석 변호사는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건모 방송이미지

 

강 변호사에 따르면 김건모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유흥주점의 단골 손님이었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날 김건모씨는 오전 1시께 7부 길이의 배트맨 티셔츠를 입고 9번방에 자리를 잡았다고 하며, 8명의 아가씨를 불러 앉혀 놓고 소주를 마셨다고 하네요. 그러다 8번째로 들어온 여성분을 보고 다른 사람을 들여보내지 말라고 한 뒤 나머지 여성들을 다 내보냈다고 합니다. 이후 해당 여성을 룸 안 화장실 쪽으로 오라고 한 뒤 구강성교를 요구, 피해자는 이를 거부했지만 김건모는 머리를 잡고 강제로 구강성교를 하게 했고 흥분한 상태에서 피해 여성을 소파 쪽으로 데려가 눕힌 뒤 본격적으로 성폭행 했다고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얘기했습니다.

 

1992년 데뷔한 김건모는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잘못된 만남’, ‘핑계’, ‘서울의 달’ 등의 히트곡을 낸 국민가수인데요.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노총각의 실생활을 보여주며 친근한 동네 형의 모습을 보이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씨와 혼인신고를 해 주목도 받았는데 두 사람은 내년 5월 중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준비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러한 와중이 불미스러운 의혹사건이 터지면서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결혼식이 미뤄진 부분에 대한 여러가시 무성한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많은 까페와 커뮤니티에서 이에대한 네티즌들의 의견들로 갑론을박 하고있는 상황이네요.

네티즌 반응

한편 김건모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절대 사실이 아니"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법적 대응에 착수할 방침을 밝혔다고 합니다만 현재 취재진의 연락은 받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다방면의 대응을 위해 신중하게 준비를 하고 있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혼자사세요.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