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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사 남궁인이 바라본 그날의 사건
현재 사회적으로 논란이 많이 되고있는 강서구의 PC방 살인사건의 담당의사가 페이스북을 통해 쓴 글이 인터넷을 통해 전파되고 있습니다. 충격적일 정도로 잔인한 사건이었지만 담당의사는 처음엔 환자의 프라이버시라 생각하고 본인이 언급하는것이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이 사건에 대해서 접하게되었고 사실관계의 설명과 현 사회 시스템이 보다 나아지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쓴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글의 전문입니다.피해자의 상처에 대한 묘사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분노와 슬픔을 자아내니 유의바랍니다. 1.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망 이..